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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수경재배 한지 어느덧 23일차 인데요…
망한거 같습니다…
싹이 트는거 같기는한데 애가 힘이 없어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4월 초 부터 시작한 적겨자 수경재배 하기는 어느덧 많이 자라긴 했더라구요..
(이거 사진은 다음번에 한번 공유 해보도록 할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 부추 수경재배 망한 이유
1. 싹을 틔우긴 했지만.. 매직블럭을 통과하여 밑으로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
2. 영양분 을 추가로 넣어주기는 했지만 (다이소 2천원 짜리 영양재) 양분이 부족한듯 하다.
3. 3일에 한번 볼수있어서 그런지 간혹 물이 쫙 다 말라 버리는 현상이 있었다.
이에 부추 수경재배 새로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위에 키우던거는 일단 1달정도 더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구요.
새로운 플라스틱 통을 이용하여 새로운 부추 씨를 뿌려보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기존과 동일한 방식 으로 시작하였고 이번에는 뚜껑을 (100프로 닫히는 구조는 아님) 살짝 덮어 물이 증발 하는걸 조금이나마 방지 할수있도록 했구요.
매직블럭에 바로 씨앗을 넣지않고 매직블럭 위에서 씨앗이 발아될수 있도 롯 조정 을 했습니다.
농사를 전혀 해보지 않았고 식물을 키워본게… 초등학생때 키워본 토마토 가 전부였던지라..
무지해서 여러 방안으로 실험 하는중 입니다!
이번에는 보다 성공해서 부추전 한번 해먹어 보도록 해야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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