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M3 결국 구매하다 (윈도우 20년 사용자) 6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윈도우 Pc를 20년 간 사용한 사용자가 고심 끝에 구매한 맥북에어M3 개봉기 및 6개월 사용 후기 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맥 에 입문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고민 해보시는것도 좋은 선택지라 생각됩니다.
아래 글부터 시작할게요!
1. 개봉기
모델 : 2024년 맥북 에어 M3 / 13인치/ SSD 512gb / Ram 15g / 은색
구입처 : 쿠팡 / 10% 카드 행사가 있었음 /
(쿠팡은 매주 금액이 달라지는듯 하니 구매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 하실수 있도록 한번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쿠팡으로 배송을 받아 매우 빠른 배송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주문으로는 각장 빠른 플랫폼이라 생각이 됩니다.
쿠팡을 2중 박스가 되어 있는데요. 배송이 오면 쿠팡 박스에 처음 들어있고 그 박스를 제거 하면은 맥북 박스가 보이게 됩니다.
저희 집 에는 맥 제품들이 조금 있는데요. 일단 아이폰 과 에어팟 아이패드 이렇게 있습니다.
아이가 새 노트북을 보더니 바로 가져가더라구요. 자기 꺼라면서..
(가져가다 "사과" 내꺼네.. 이러길래.. 개봉은 아이에게 뺏길수 밖에 없었네요...)


박스 를 개봉하면 보이는 모습들 입니다.
다른 리뷰 에서 많이들 보셨을 거라 생각 되어 굳이 추가 설명을 진행 하진 않습니다.


첫 부팅 화면 이구요. 화면을 들자 마자 바로 부팅이 진행이 됩니다.
예전에 LG그램 을 사용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화면을 들때 바로 켜지는 시스템이 정말 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맥북도 화면을 들자마자 부팅이 되어 굉장히 반갑고 좋았네요.
(저 사과 마크 와 Hello 사진을 꼭 찍어야 된다든데... 타이밍 맞추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새 노트북을 꼭 자기가 닦아 줘야 한다며 닦아주더라구요..


구성품을 굉장히 단촐 합니다...
충전기 아답타 35w / 충전케이블 1m 이게 전부 더라구요...
뭐 개봉기는 큰 의미가 없는듯 하여 ... 여기 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 맥북 에어 M3 를 구매 한 이유
사실 이 부분이 이번 포스팅 에서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것 처럼 한국에서는 맥 이라는 운영체제 보다는 윈도우 라는 운영체제가 더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개발자는 뭘 써라 디자이너는 맥이 유리하다 이런 부분은 다 제외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이런 얘기 들은 많이 들으셨을 거니깐요.
일단 필자는 윈도우 PC를 20년 이상 사용 하였구요. 실 사용 프로그램은 MS Office / Auto Cad / 한글2014
일단 저는 망설였던 부분이 오토캐드 였습니다.
맥 에서는 캐드 사용 이 굉장히 불편하다. M 시리즈 부터는 부트캠프 지원 또한 되지 않기에 윈도우 사용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는 블로그 / 유튜브 만 보입니다.
실제로 사용해서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사용해 보면서 경험한 것들을 풀게요.
1) Auto Cad 사용에 대한 고민
일단 캐드 의 경우 제 사용 기준 에서는 사용 할만 했습니다.
(파일용량 20Mb 정도 파일 작업 /.2D 도면 작업만 진행함)
단, 가상 윈도우 를 설치 해야 합니다. "페럴러즈" 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비용은 대략 13만원 정도...
맥 / 윈도우 동시 사용모드 가 있는데 (맥과 윈도우 를 동시에 오가며 파일 공유 하고 조작 할수 있는 모드) 동시사용 모드시 에만 약간 의 버벅임이 보입니다. 탁탁 끊기는 느낌.. 가상윈도우 로 전체 화면 모드시 이 버벅임은 해결이 됩니다.
*맥 버전 캐드 를 사용하면 보다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도저히 파일을 구할수 없어서.. 진행을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2) OS 적응 불가능 관련
일단 PC 는 윈도우 만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아이폰 과 아이패드 를 사용하지만 맥 이라는 PC 에 대해 사용에 대한 불안함 및 조작 미숙 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 기존에 사용 하던 윈도우 PC 가 한대 더 있었기에 맥 에서의 불편하고(적응이 덜 되어 ) 급하게 처리 해야 했던 부분들은 윈도우 PC로 빠르게 처리 를 일단 하고 맥 에서 다시 한번 해봅니다.
(맥 에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방법 또한 아직 익숙 하지 않아서 이기 때문이죠..)
3) 시스템 사양에 대한 고민
이부분 또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품을 한번 구매하면 특별한 이슈가 없는한 PC 의 경우 8년 정도 (아주 닳을 때 까지 사용하죠..) 전화기 의 경우 4년 정도 1개 의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타입의 유저 입니다.
(제품 제조사 입장에서는 매우 안좋은 고객이죠./ 하지만 충성도 는 또 높아서...)
일단 한번 구매 하면은 장기간 사용을 하기에 나름 고사용을 선호 하는편 입니다..이에 필요했던 노트북 중에 에어 or Pro 고민을 엄청 했어요..
일단 영상들을 보니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 또한 많더라구요..
영상작업을 하고 고 사양의 작업을 한다면은 Pro 를 무조건 사야 한다 이러는데... 일단 저는 Air 를 선택하였구요.
Air 를 선택한 이유는 Pro 의 성능을 다 사용하지 못한다 였습니다.
저도 아이들의 영상을 촬영하고 취미생활인 사진 촬영을 하고 편집을 간간히 합니다.
(물론 전문 유튜버 와 전문 작가 처럼 심도 깊은 편집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부분에서.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더라구요.)
비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면은 랜더링 하는데 걸리는시간, 크게 차이 없는거 같습니다.
램 의 용량은 맥을 추가 장착이 안되기에 8기가 는 너무 작은듯 하여 16기가 를 선택 하였구요.
ssd 의 용량의 경우 패럴러즈 사용을 고려 하여 (패럴러즈에 ssd 용량을 할당 해줘야 한다고 하기에 좀더 큰 용량을 선택 하였습니다.)
저는 주로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이동의 편의성이 필요해서 13인치 를 선택 하였습니다.
4) Port 에 대한 고민..
이부분 또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어 는 2Port / Pro는 3port / 처음에는 몰랐지만 사용하다 보니 1개 포트가 차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크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밸킨 이나 다른 서드 파트 부품들이 있으니... 그 부분을 이용하여 충족 하는걸로...
3) 마무리
처음에는 맥 이라는 PC 를 적응 못하도 물론 지금도 모든것을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유툽 보고 맥의 기능을 익히는 것 또한 일이더라구요..) 사용하면서 하나씩 배우는 기분 입니다.
맥의 트랙패드 또한 엄청 좋다는데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아무튼 저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PC 의 사양과 비슷한 조건의 PC 라 생각되어 지금 노트북을 구매 하게 되었구요.
위에 제가 고민했던 부분들 또한 구매 하시는 분들의 작은 고민 해결 하실 부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부분 이 있으시다면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