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도고 워터파크로 쉬러가자!

파라다이스도고 워터파크로 쉬러 가자!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인데 아이와 함께 온천과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도고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워터파크의 끝판왕 은 가보지 않아 이곳이 나름 상급이라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너무 좋은 곳에 가면 다른 곳에는 흥미를 너무 잃을 까.. 서서히 단계를 높이려 합니다.

이제 시작해 볼게요!

 

위치 정보

위.     치 : 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고온천로 176

영업시간 :  09:00 ~ 21:00(스파)

                  08:00 ~ 22:00(온천사우나)

비       용 :  1인 65,000원(대소 공통) 

        (할인받지 않고 방문하면 매우 비싸니 네이버 사전 예매 또는 지역할인 카드할인 등을 필히 받아 방문하세요!)

주.      차 : 무료

 

 

 

 

본 론

파라다이스도고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되면은 아래 보이는 입간판을 볼 수 있어요!

저는 25년 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소문만 들었지 리뉴얼 을 해서 새로운 형태의 온천으로 바뀌었더라고요.

 

파라다이스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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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도고

 

일단 파라다이스도고의 실외 워터파크입니다.

25년 전 에는 실외 노천탕이었던 곳이지요.

아마 맞을 거예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은 이쪽은 굉장히 넓은 노천탕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거든요.

괜스레 나이 들어간 게 실감이 나네요.

일단 강원도 에 있는 대형 워터파크 들과는 비교가 되기는 하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춘 형태입니다.

실외 유수풀 워터 슬라이더 파도풀 수영장(레일) 실외 물 놀이터 규모는 작지만 유행할 만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죠

 

파라다이스도고

 

이번 사진은 파라다이스도고의 실내풀과 실외 물 놀이터의 사진입니다.

(지금 보니 왼쪽 사진이 무슨 느낌 이 좀 있네요. 급하게 대충 촬영한 사진인데..)

30cm 인가 45cm 인가의 유아풀 이 있어요. 그리고 60cm짜리 1.2m짜리 풀이 존재 하지요.

 

저희 집은 아이가 두 명인데 한 명은 8살(초1, 123cm) / 5개월 의 아이 가 있는데요. 큰 아이는 구명조끼를 작은아이는 작은 튜브를 타고 잘 놀았어요.

작은 아이도 튜브 랑 아이를 잡아주고 실외 유수풀에서 물놀이를 하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온천물을 사용하기에 물이 기본적으로 따뜻하여 저체온증 에 노출될 확률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1시간에 10분씩은 물밖에서 쉬어주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혹시 모를 만약을 대비해야 하니까요.)

 

파라다이스도고

 

이건 파라다이스도고에 방문하여 알게 된 거예요. 

이곳의 특색은 물 위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한 매점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떡볶이 랑 와플을 먹었어요.

(테마 가 있는 매점이라 그런지.. 굉장히 비싸요..)

저희뿐만 아니라 식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물에 음식물을 떨어뜨리지 않으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음식물이 떨어지더라고요..

물이 많이 더러웠어요.

sns 감성사진 촬영에는 엄청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은 비추입니다.

(딱 사진 한두 장 촬영용 식당인 거 같아요...)

 

 

파라다이스도고

 

파라다이스도고 실내에 있는 식당가의 메뉴들입니다.

한참 점심을 먹고 소화시킬 겸 검색을 해보니 이곳이 점심 맛집이더라고요.

좌측부터 돈가스 / 설렁탕 / 짜장면 

금액대는 10,000원 ~ 15,000원입니다.

치킨도 판매 하긴 하더라고요. 치킨은 안 먹어 봐서 잘 모르겠네요.

 

금액이 일반 식당가보다는 살짝 비싸기는 하지만 양이 그걸 뒷받침해준다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걸 파악하였는지 생각보다 양도 많았고요.

개인적으로 설렁탕 추천 드립니다.

가격대비 정말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무리

최근에 방문한 아산 파라다이스도고에 대해 소개해 보았는데요.

저희는 네이버 티켓으로 사전 예약 하여 방문을 하여 할인을 받아서 방문을 하였고요. 36개월 미만 아이 1명 포함 4인이 방문하여 총 20만 원 정도 사용을 했어요.

극성수기 방문은 아니었기에 입장료가 쪼금 저렴했기도 하지만(극성수기 대비) 나름 이 정도 금액에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라고 하긴 딱 좋았습니다.

아 20만 원에 포함된 금액은 썬베드 1개 성인 구명조끼 1개 대여 금액 포함이에요.

썬베드는 40,000원 이었고요. 방갈로(실외 / 전일) 180,000원 / 방갈로(실외 / 반일) 120,000원 / 방갈로(실내) 120,000원 이었어요.

참고하세요.

튜브는 101cm 이상은 사용 불가능하고, 에어펌프가 비취되어 개인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어요. (고래모양 / 악어모양등의 튜브 사용불가)

단순 도넛 형태의 튜브만 사용가능 / 아이들은 튜브보다 구명조끼를 구비해서 방문하시는 게 보다 재미있게 놀고 오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조끼 없어도 대여 가능합니다!.

그럼 파라다이스도고에서 온천물에 한번 놀다 올 수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